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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공비례(過恭非禮)/최택만

봉은 2020. 3. 25. 06:17

"친절하면 좋지 않나요?

가시적으로 보이셔서 그런가요?

저는 최대한 존중을 하려고 예의를 갖추는 데 좋게 보이지 않나 보죠. 그럼 적당이 친절한 사람이 좋나요"

 

이말은 스타벅스 종업원이 한 고객에게 한 말로 스타벅스 마이너 갤러리에 실린 글입니다. 한마디로 과공비례(過恭非禮)를 떠 올리는 글입니다.

 

제기 요즘 투자에 지나치게 관심을 둔 것이 고문님에게 과공비례인 것처럼 느끼시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적당히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