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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 같이 소중한 사람 /효석

봉은 2020. 8. 29. 21:10

세상에서 가장 고운

마음씨를 가진 그대가
내 사랑이여서
정말 고맙습니다

진실한 눈빛 늘 한결같은

다정한 마음, 눈물 나도록
따뜻한 가슴을 가진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세월은 사람을 무디게 하지만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모하게 하시니 그대는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배려로 쌓아 가는 사랑이기에
최선으로 이루어

내는 나날이기에
그대를 바라볼 수 있음에
늘 감사함 입니다

사랑이기 이전에 사람으로
진실된 사랑을 실천하여
사람을 사랑하는 진리를
깨우쳐 주신 그대는 
나의 스승이자 하늘입니다

해와 달 같이 소중한 사람
당신을 기꺼이 닮고자
부족한 마음 다듬고 
다듬어
그대를 비춰 주는

거울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