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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된다" (10월 정모후기)
봉은
2018. 10. 12. 18:10
가토릭파크골프공동체(가파공)모임에 가면 항상 훌륭한 성경 말씀을 듣게 된다. 첫겨울 , 그것도 기온이 갑자기 내려간 12일은 가파공 11월 정기모임 날이다.
김구희 세례자 요한 신부님은 오늘 모임에서 " 여러분이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면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고 사실상 율법을 따르는 것이되기 때문에 주일 예배에 한 두번 참석하지 않았다고 해서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김 신부님은 "우리는 모든 이를 사랑하고 먼저 사랑하며 상대방을, 심지어 원수 같은 이들까지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면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자신의 건강을 증진할 것을 바라고 계시다"는 사도 요한의 말씀대로 우리 회원은 양평파크골장의 45홀을 돌며 즐겁에 대화했고 점심시간에는 못다 한 이야기들은 나누었다.
김선배 가파공 회장님은 "오늘 우대식 교육이사님이 자제분 결혼식이라 참석하지 못했다"는 말을 전했고 ,채영희 재정이사님은 다음부터는 회비를 미리 은행계좌로 부쳐줄 것을 당부했다.
필자는 오늘 4조에 참으로 좋은 분들을 만나 공을 친 다음 식사 자리도 함께하면서 다음 정기모임에도 같은 조가 되어 같이 티업을 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식사 때 자리를 같이한 박인용 다니엘님 "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12일
최택만 미카엘 (청담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