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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오사카 파크골프 여행기 (1)
봉은
2019. 4. 29. 06:01
해외여행은 호기심의 유혹에서 시작된다. 여행은 자신으로부터의 탈출이라고 할까, 해외 여행은 국내에서는 접하지 못한 환경과 풍물, 그리고 사람과 먹거리를 만나는 흥미로움이 있다. 여행은 어디로 떠나고 싶은 것을 실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오사카에서 만난 먹거리는 특히 즐겁고 흥미로웠다. 식당은 130년의 역사를 가진 요시노야(吉野屋)와 마쓰야(松屋) 식당에서 쇠고기 덮밥과 아침 정식을 먹으며 일본 음식 맛을 즐겼다. 일본에서는 처음에 나온 반찬을 추가해 주지 않아 단품(單品)으로 사 먹어야 했다.
오사카에서 유명한 음식은 스시, 다고야끼(문어 튀김), 다코센배, 킹크랩 구이 라면 등을 꼽을 수 있다. 우리 일행은 이런 음식을 싸게 먹기 위해 구로몬(黑門 재래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오사카에서는 파크골프장 두 곳을 방문했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었다. 간사이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만난 모리나가 카라멜은 어린적 맛그대로 였다. 제1차 후쿠오카 여행은 2018년 10월에 있었다
2019년 4월
최택만 교수신문 주필, 전 서울신문 논설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