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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윌리엄 S 클라크 홋카이도 농업대학 총장

봉은 2019. 5. 16. 10:48

“Boys, be ambitious! Be ambitious not for money or for selfish aggrandizement, not for that evanescent thing which men call fame. Be ambitious for the attainment of all that a man ought to be.”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돈을 위해서가 아니고 이기적인 성취를 위해서도 아니고, 사람들이 명성이라 부르는 덧없는 것을 위해서도 아니라 단지 인간이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얻기 위해서...

 

자라면서 한 번쯤 들어 봤을 이말은, 홋카이도대학교의 전신인 삿포로 농업대학교 초대 총장이었던 위리엄 S, 클라크(1826~1886년) 박사가 했던 말이다.

 

미국 매사추세스 대학의 3대 총장이었던 그는 홋카리도에 근대화된 대학교를 세우려는 일본 정부의 초청으로 1876년 삿포로 땅을 밟게 된다.

 

그가 삿포로에 체류하는 기간은 8개월에 불과했지만, 삿포로 농업대학교를 성공적으로 세우고 자신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그는 홋카이도의 농업과 낙농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의 명언은 8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홋카이도를 떠나면서 남긴 말이다.. 필자는 취업을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다. "청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최택만 전 교수신문 주필, 전 서울신문 논설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