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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그대의 미소/최택만
봉은
2019. 7. 15. 06:12
사랑스러운 그대의 미소가
피로에 지쳐있던 나를 깨워주고
그대의 순수한 마음이
나를 평화롭게 잠들게 합니다
그대에게서 살며시 퍼지는
아름다움의 향기가
거울이 되어 나를 돌아보게 하고
어두운 곳을 등불로 환희 비쳐줍니다
꽃향기보다 더 진하고
허브향보다 더 그윽한 그대의 미소가
내게 다가와 살며시 어루만지며
환한 사랑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