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파크골프 신입회원 교육용 자료(3)

하남시 파크골프 신입회원 교육용 자료(3)

파크골프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우리가 운동이라고 하면 짧은 시간에 격렬하게 하는 것을 연상할 수 있다. 그러나 파크골프는 18홀을 마치는데 약 1시간 반 에서 2시간을 걸으면서 매 홀마다 스윙을 하면서 동반자와 여유있게 이야기하면서 다음 홀을 향해 걸어간다. 과연 우리가 연상하는 운동 즉, 격렬히 육체를 사용하는 운동과 골프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자. 우선 우리의 몸에 뼈와 근육부터 생각해 보자.

우리 몸에는 206개의 뼈와 갈비뼈 12쌍 11쌍 13쌍이 있고 상체가 긴 사람은 26개의 척추 뼈가 사람마다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담백질 성분인 콜라린 30%, 무기질 70%로 구성되어 있으며, 뼈 속에는 피가 순환되어 산소와 양분을 공급하여 콜라란으로 형성, 칼슘과 다른 물자들이 보관되어 콜라린 때문에 유연성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어린이는 350개의 반은 뼈로 구성되어 있다. 성장하면서 뼈가 합쳐져서 약 15년이 지나면 딱딱하고 건강한 성인구조의 뼈 206개로 되는 것이다. 그래서 너무 어렸을 때 격렬한 운동은 금물이다. 신체 운동에는 액틴과 마이오신이란 성분이 근육운동에는 필수불가결한 물질이라 할 수 있다.

근육은 심장근육, 내장근육, 골격근육 셋으로 나눌 수 있다. 골격근육에는 선조라는 것이 있다. 근육의 끝에는(심줄)건이란 것이 있는데 근육들 뼈에 부착 시켜주는 성분인 것이다. 가는 심줄은 액틴과 마이오신으로 이루어진다. 액틴이 휘라멘트 사이로 들어갈 때 수축이 일어난다. 그 작용에 의해서 강한 힘을 공급한다. 신경세포는 근육세포를 자극, 근육을 움직이게 하여 힘이 생기는 것이다. 뼈는 칼슘을 보관하는 기관이다.

칼슘과 무기질이 부족하면 골다공증이 생긴다. 칼슘을 액틴과 마이오신의 상호작용을 일으키도록 하는 것이다. 신경 자극이 근육세포에 도달했을 때, 세포사이에 저장되었던 칼슘이 갑자기 방출하기 시작하고, 이렇게 방출된 칼슘이 마이오신 액틴 속으로 들어가게 하고, 근육 수축을 하게한다. 액틴과 마이오신은 모든 동물에 담백질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으로 신체내에 복잡한 운동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뼈는 (조골세포)신경자극이 없으면 작은 압력으로 부러지게 된다. 뼈가 약해지면 근육도 약해진다. 자극을 주지 않으면 노화현상이 일어난다. 지구상에는 중력이 있다. 중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무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운동을 할 때마다 적절양의 자극이 뼈와 근육에 전달되어 튼튼한 몸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격렬한 운동보다는 많은 시간에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우리 몸에 유익한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그러한 운동에 대표적인 것이 파크골프이다. 

최택만 편저/삼대가 함게 즐길 수 있는 뉴스포츠, 파크골프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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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대가 하는 골프 라운딩  

파크골프는 한 가족 3대(代)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필자의 손녀(초등학교 6학년)가 지난해 말 우리 집에 있는 파크골프 매트에서 공을 치다 홈으로 빨려 들어가자 신기한 듯 할아버지 "이거 무슨 운동이죠?" 하며 묻는다. 토요일이면 자기 아버지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 오지만 별 말이 없든 손녀가 오늘따라 즐거운 표정이다.

"그건 파크골프라고 한다." "파크골프란 말 그대로 공원(PARK)에서 경기를 펼치는 골프(GOLF)다. 규칙은 골프와 비슷하다. 골프보다 조금 큰 공으로 경기를 하며 넓은 홀컾(구멍)에 공을 넣는다는 것 정도의 차이가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작할 때는 보통 20~30만 수준의 골프채 한 개와 골프공(가격 2만 원~ 3만 원)을 갖고 도심에 있는 파크골프장을 찾으면 언제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

열심히 설명해주니 손녀가 "나도 칠 수 있어요?" 하고 묻는다. 파크골프는 “할아버지(할머니)와 아들(며느리), 그리고 손자(손녀)까지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이다. “파크골프장에 가면 한 가족이 공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지체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운동을 한다"고 설명해 주었다. 

그 말을 듣자 손녀는 "파크골프장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그들 집에서 가까운 잠실 종합운동장에 있는 파크골프장을 가기로 약속했다. 지난해(2017년) 11월 둘째 주 토요일 손녀와 아들 며느리를 데리고 잠실 파크골프장을 찾았다. 초등학교 6학년 손녀가 한 개 홀에서 버디를 해서 우리 가족 모두 손뼉을 쳐주었다. 이날 어린아이가 쉽게 골프를 치는 것을 보고 모두 놀랐다.

그 뒤부터 손녀가 할아버지와 함께 파크 골프를 치러 가자고 자기 아버지에게 보챌 정도라니 3대가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는 사실을 직접 체험한 것이다. 집안의 화목을 위해서 뿐 이니라 손자 손녀가 할아버지가 함께 운동하면서 정겹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명실상부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이처럼 파크골프는 노인들만의 공놀이가 아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래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이다. 시간이 부족해도, 경제적 여유가 없어도 괜찮다. 한 가족이 가면 더 좋다. 건강은 물론 가정의 화합에 큰 도움이 되는 훌륭한 운동이다,   

최택만 펀저/ 3개가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의 매력 중에서 발췌 

 

추고 : 다시 읽을 수록 좋은 정보입니다. 잊혀진 정보를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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