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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 같이 소중한 사람/효석

봉은 2020. 4. 27. 19:50

세상에서 가장 고운

마음씨를 가진 그대가
내 사랑이여서
정말 고맙습니다

진실한 눈빛
늘 한결같은 다정한 마음
따뜻한 가슴을 가진
그대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세월은 사람을 무뎌지게 하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모하게 하시니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배려로 쌓이는 사랑이기에
최선으로 이루어 내는
나날이기에
늘 감사함 입니다

진실된 사랑을 실천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진리를
깨우쳐 주신 그대는 
나의 스승입니다

해와 달 같이 소중한 사람
당신을 기꺼이 닮고자
다듬고 또 다듬어 
사랑의 거울이길 소망합니다

 

효석 최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