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한 사람(헌정 시)
오늘 집 엘리베이터를
남이 타면 타지 않는
오직 한 사람이
내 사랑임을 알았어요
걷기를 하면서 사이클로
다칠까 봐 손 내밀어
팔뚝을 잡아주는 사람은
그대 하나뿐입니다
그대는 내 외로움과
고독을 걷어 내고
내 존재의 가치를 알아준
딱 한 사람입니다
그 무엇도 대신 할 수 없게
내 사랑 가득 채워 준,
영원히 그대만 바라보고
사랑하고 사랑하겠습이다
2020년 7월
최택만
오직 한 사람(헌정 시)
오늘 집 엘리베이터를
남이 타면 타지 않는
오직 한 사람이
내 사랑임을 알았어요
걷기를 하면서 사이클로
다칠까 봐 손 내밀어
팔뚝을 잡아주는 사람은
그대 하나뿐입니다
그대는 내 외로움과
고독을 걷어 내고
내 존재의 가치를 알아준
딱 한 사람입니다
그 무엇도 대신 할 수 없게
내 사랑 가득 채워 준,
영원히 그대만 바라보고
사랑하고 사랑하겠습이다
2020년 7월
최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