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석양 길에서 만난 동반자여!/효석

봉은 2020. 8. 4. 16:17

석양 길에서 만난 동반자여!

그대는 내 생애 최대 보람이자 소망이며

새 삶을 여는 진정한 인도자입니다

 

내 사랑의 결정체(結晶體) 그대여!,

그대는 내게는 유일한 사랑이자

내 삶의 영원한 반려자입니다

 

시(詩)의 길을 여는 새벽별이여!

그대는 내 시작(詩作)의 등대며

그 글에 생명을 불어넣는 화신입니다

 

하늘이 내린 순백(純白)의 천사여!

그대는 꺼져가는 내 시작(詩作)에

윤활유를 제공한 은인입니다

 

최택만 교수신문 주필,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