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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 같이 소중한 사람 /효석

봉은 2020. 10. 1. 21:05

세상에서 가장 고운

마음씨를 가진 그대가
내 사랑이여서
정말 고맙습니다

진실한 눈빛,

다정한 마음,

따뜻한 가슴을 가진
그대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세월은 사람을 무더게 하지만
변함없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대해 주시니
그대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배려로 쌓이는 사랑이기에,
매일 새로운 나날이기에,
그대와 운동할 수 있어,
언제나 감사합니다

진실된 사랑을 실천하며
사랑하는 진리를
깨우쳐 주신 그대는
나의 스승이자 하늘입니다

해와 달 같이 소중한 사람
그대를 기꺼이 닮고자
다듬고 다듬어 그대를 비추는
거울이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