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보다 깊은 사랑(헌정 시)
세상에 오직 숙(淑) 그대
한 사람만이 진정하고
온전한 내 사랑임을 알아요
절망의 늪에서 헤메일때도
손 내밀어 잡아 달라 할 사람
그대 하나인 줄 알아요
바다보다 깊은 사랑
세상의 그 무엇과 비할 수 없는
하나 밖에 없는 내 사랑이지요
사랑은 바보가 되고서야
진실한 사랑을 알 수 있음을
그대의 사랑속에 깨달아 가요
내 사랑 가득 채워 준 그대
영원히 당신만 바라보고
사랑하고 사랑하겠습니다
2020년 10월 9일
최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