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의 유래와 효능
사람들은 처음 만나거나, 혹은 오랜만에 만났을 경우 항상 손을 내밀고 악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악수를 나누게 된 이유를 살펴보면 중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대부분 무기를 소지하고 다녔기 때문에 서로를 믿지 못하고 불신하며 섣불리 서로에게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섣불리 다가가면 공격의 행위로 오해받아 칼이나 무기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먼저 오른손을 내밀어 내 손에는 그 어떤 무기도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즉 내 손에는 무기가 없어 너를 해치거나 공격할 의도가 없음을 확인시켜 주는 행위였던 것입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오른손이 아닌 왼손에 무기를 숨기고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른손잡이여서 오른손을 먼저 살피고 안심시켜주는 것이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공격할 의지가 없음의 믿음을 주는 행위가 바로 악수의 기원이었습니다.
현대인들은 악수가 서로의 손 체온을 느끼면서 특히 오랜만에 만나는 경우는 반갑다는 인사로 활용되고 특히 각별히 종아하는 경우는 두손을 잡기도 한다.
남녀의 경우는 서로 음양의 기를 교환해서 건강을 종게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출처: https://www.sidestory.kr/1067 [사이드 스토리: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