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 파크골프 번개 모임 후기
오늘 상록수파크골프클럽 번개 모임을 위해 가평파크공프장에 다녀 왔다. 대학생 시절 봄 가을 엠티를 하던 추억이 되살아나 참으로 좋은 하루를 보냈다. 허난숙 상록수클럽장이 미리 조편성을 해 놓아서 도착하자 마자 라운딩에 들어갔다. 여름철 뙤약볕에 36홀을 넘는 운동을 하다 보니 땀이 속옷을 온통 적셨으나 기분을 상쾌했다. 잘 가꿔진 잔디를 밟는 기분이 상쾌하다 못해 나르는 것 같았다. 자연과 인간의 지혜를 결합한 작품인 파크파크장은 우리들에게 항상 색다른 감동을 준다. 점심에 든 순두부찌게는 운동 끝이라 그런지 일품이었디. 식사후 찾은 커피집은 장인이 운영하는 집이라 커피 향기가 좀 색달랐다. 우리 클럽 이름 그대로 사시사철 진 녹색 잔디처럼 모임을 할 때마다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같는 것 같다. 상록수클럽이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 속에서 풋풋하고 장중하게 자랄 것을 기도한댜. 2022년 7월 12일 최택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