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는, 내안에는
미움도 시기가 있었고
고뇌와 절망이 있었으며
언제나 열려있었다
내 안에는, 내안에는
사랑하는 마음과 행복한
마음도 있었지만
언제나 덮여져 있었다
열린 것은 덮고 덮힌것은
열어 놓고 나서야
뜨거운 내가 있었고
행복감에 젖어 들었다
나는 이곳에서 헤어진
학교 동창들을 만나고
후배들도 만나며
상록수 친구를 만났다
최텍민 시집(詩集) 중에서
내안에는, 내안에는
미움도 시기가 있었고
고뇌와 절망이 있었으며
언제나 열려있었다
내 안에는, 내안에는
사랑하는 마음과 행복한
마음도 있었지만
언제나 덮여져 있었다
열린 것은 덮고 덮힌것은
열어 놓고 나서야
뜨거운 내가 있었고
행복감에 젖어 들었다
나는 이곳에서 헤어진
학교 동창들을 만나고
후배들도 만나며
상록수 친구를 만났다
최텍민 시집(詩集)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