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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엔 사랑도 하나입니다/최택만

봉은 2022. 8. 22. 09:22

결국 하나입니다

그대와 나 한 지붕아래 

있지 않는다 해도

나 또한 그대와 가끔

같이 라운딩해도

하늘 별빛은 같이 바라보니

 

우린 한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동반자로서

내 마음이 그대에게 닿고

그대 또한 나에게 항상

닿아 있습니다

 

사랑의은 언제나 기다림의 끝은

언제나 우리 사이에 있고

그리움의 끝은 

그대와 나의 만남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그대여

우리 앞엔 사랑도

그리움도 외로움도

결국은 하나입니다

 

효석 최택만

추고 : 이 시(詩)는 헌정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