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모임(파크사랑클럽) 2019년 1월 몇몇 동호인의 개인 카톡으로 출범한지 3개 여월 만에 중견 카톡으로 발돋움 하고 어제 창립 총회를 가졌습니다.
어제 귀중한 오프라인 모임이 끝나고 귀가길에 몇 분과 보리밥 집에서 대화나눌 기회를 가졌습니다, 참으로 귀담아 들어야 할 말씀이 많았습니다.
한 회원님은 각 파크협회에서 활약하시고 계시는 거목(巨木)들이 총회에 참가하신데 대해 평점 A를 주었습니다. 또 한 분은 "협회 산하 클럽 정모에 비해 신선미가 있었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한 회원님은 "가평파크장은 다른 골프장 보다 비거리가 긴 데 모두 잘 소화하셨고 울퉁불퉁한 지면(地面)이 많아서 OB가 날 확률이 높은데 별 무리가 없이 잘 처리하시드라" 고 얘기했습니다.
또한 이날 다른 모임에 참가한 회원님 가운데 우리 모임에 참여하고 싶다는 말을 하신 분이 여러분 계셨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 모임의 발전에 도움이 돨 것입니다.
특히 여러 회원님이 이번 모임이 "오는 22일 일본 오사카로 파크골프여행을 떠나는 회원님 환송회가 같았고 오는 9월 제3차 파크해외 여행을 떠나는 회원님 상견례가 되었다" 후한 평점을 주셨습니다.
물론 배는 항상 순항(順航)만 하지는 않습니다. 파크사랑크럽호(號)도 가끔 폭풍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목 선장(문점옥 회원),훌륭한 기관사(전남진, 주종석, 윤병은 박해종 황인용, 라풍엽 고월진 박헌금 허금회), 총명한 갑판원(모든 회원)이 계서서 아름다운 항구에 무사히 닿을 내릴 것입니다 .
회원님들의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저는 파크골프해외여행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4번으로 확대하고 항공료 20만원, 호텔비 20만원, 식대와 교통비 20만원의 이른바 '222의 파크해외여행'을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
여러 회원님들이 파크사랑 클럽 카톡에 적극 협력해 주시고 창의력이 있고 멋진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시면 제가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하며 글을 끝내겠습니다.
2019년 4월 12일
최택만
추고 : 어제 총회가 끝난 뒤 몇분과 대화를 나누르라 총회 후기를 허겁지겁 써 오늘 아침 다시 추가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어제 후기를 읽으신 회원님을 다시 일독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