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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 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파사모 운영진

봉은 2019. 10. 11. 09:23

"생일 축하 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파사모(정회원 클럽)는 "생일 축하 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이 운동에 동참하고 싶은 회원님은 생년 월일을 제 개인 카톡(회장 최택만)을 통해 알려주시면 합니다. 파사모 운영진은 매달 두번의 정모와 번개 오찬 때 조촐하게 합동 생일 축하를 해 드릴 것입니다. 


파사모 운영진은 물론 개인별 생일 당일 축하 메시지를 보낼 것입니다. 생일은 누구에게나 귀중한 날입니다. 그러나 가족공동체사회가 핵가족사회로 바뀌면서 생일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파사모가 '생일 축하 운동'을 펴기로 한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생일이 되면 의레 부르는 노래가 있으니 그것이 곧 Happy birthday to you입니다.  이 노래의 원제목은 Good Morning to All입니다.


1983년 미국에서 두 자매 Mildred Hill이 작곡 하였고,  Patty Hill이 작사하였으며, 원래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서로 인사할 때 쓰였던 노래입니다. 그 노래가 Patty Hill에 의해 Happy birthday to you로 개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중세 독일 농민들 사이에서 ‘킨데 페스테’라고 하는 어린이를 위한 생일 축하 행사가 기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생일을 맞은 아침에 눈을 뜨면 촛불로 장식된 케익을 아이 앞에 놓으면서 시작됩니다.


이 촛불은 저녁 식사 때 온 가족이 케익을 먹을 때까지 계속 켜 놓았습니다. 특히 촛불은 아이 나이보다 하나 더 많게 하여 밝혀 놓았는데 그 촛불은 “생명의 등불"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생일 선물과 음식을 나눠 먹고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는 오늘날의 관습도 그 때 유래된 것으로 “촛불은 단숨에 끌 것.”.“소원은 꼭 비밀에 부쳐야 할 것”등이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11일


파사모 운영진 일동 (최택만 주종석 홍종현 윤병은 허금희)